할까? 말까? 1월 30일 토요일 아침. 밤새도록 눈이 소복이 내려 지난번 눈 녹은 잔디밭에 또 눈이 쌓였다. 눈은 계속 내린다. 또 생각이 갈까? 말까? 할까? 말까? 다. 길이 미끄러울 텐데……. 지난 1월 9일 아침 토요일도 그랬다. 전국적으로 내린 눈은 우리가 운동하는 Alsdorf 운동장도 30cm는 쌓였을 것이다. 하루 종일 눈이 내리며 바람이 몰아친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아침 일찍 전화를 한다는 것은 실례고 해서 회원들에게 운동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7시 35분 아래와 같이 메일을 발송을 하고 전화를 기다렸다. 할까? 말까? 운동을 말 입니다. 밖에 눈을 쓸고 들어왔는데 약 7cm 정도 쌓여 있었습니다. Alsdorf 운동장에는 일주일 내내 쌓였으면 20cm가 넘겠지요? 지금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 더보기 이전 1 ··· 318 319 320 321 322 323 324 다음